방충망 프레임 교체 비용 — 망만·틀·창호 어디까지 바꿔야 하나, 34평(84타입) 3단계 실제 가격 공개 (이중지출 피하는 판단 기준)

방충망 프레임 교체 비용 — 망만·틀·창호 어디까지 바꿔야 하나, 34평(84타입) 3단계 실제 가격 공개 (이중지출 피하는 판단 기준)
이 글의 목차
  1. 방충망 프레임 교체 비용 — 망만·틀·창호 3단계 실제 가격표
  2. 1단계 — 망만 교체해도 되는 집의 조건
  3. 2단계 — 틀(프레임)까지 바꿔야 하는 신호와 비용
  4. 3단계 — 방충망이 아니라 창호 문제인 신호
  5. 34평(84타입) 시나리오 3개 — 어디서 멈춰야 하나
  6. 25평·34평·44평 — 평형별 단계 총액 한눈에
  7. 견적서에서 이것만 확인하면 됩니다
  8. 정리 — 방충망은 3단계 중 어디서 멈추느냐의 문제

여름 내내 미루다 방충망 견적을 받으면 반드시 이 질문에 부딪힙니다. "망만 갈면 되나요, 틀까지 갈아야 하나요?" 그리고 구축이라면 하나 더 붙습니다. "이참에 샷시를 바꿔야 하는 거 아닌가요?"

결론부터 말하면 방충망 프레임 교체 비용은 틀 한 짝 6만15만원, 34평/84타입(창 78짝) 전체 40만~100만원입니다. 망만 갈면 그 절반 이하인 25만80만원이고, 창호까지 가면 단위가 바뀌어 850만1,300만원입니다. 같은 "방충망 문제"로 시작했는데 결제 금액이 5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벌어지는 공사입니다. 이 글은 실제 시공 사례와 견적 빅데이터 1,000건+에서 뽑은 숫자로, 어느 단계에서 멈춰야 돈이 안 새는지만 다룹니다.

재질별(미세망·블랙스텐) 창 한 짝 단가와 셀프 교체 방법은 방충망 교체 비용 글에서 이미 다뤘습니다. 여기서는 그 다음 질문, 즉 틀을 살릴지·갈지·창호로 넘어갈지의 갈림길과 각 선택지의 실제 총액을 봅니다.

방충망 프레임 교체 비용 — 망만·틀·창호 3단계 실제 가격표

방충망 프레임 교체 비용 3단계 비교 차트 — 34평/84타입 기준 망만 셀프 5만7만, 업체 25만45만, 틀까지 40만100만, 창호 부분 600만850만, 창호 전체 850만~1,300만원

단계범위창 1짝 기준34평/84타입 전체(7~8짝)
① 망만 셀프망+고무 가스켓+롤러 재료비3천8천원(키트 1만2만원)5만~7만원
② 망만 업체일반망2만~3만원(출장비 별도)3만7만원25만~45만원
② 망만 업체미세망·블랙스텐5만12만원(대형 7만11만, 중형 5만~8만)25만~80만원
③ 틀까지 교체기성 틀·소형 창5만~9만원40만~100만원
③ 틀까지 교체맞춤 제작반창형 6만10만, 베란다 대형 12만15만원(위와 같음)
③′ 틀 덧대기기존 창호 안쪽에 방충망 틀만 추가5만~15만원
④ 창호 부분 교체외창만창 1개소 45만~110만원600만~850만원
⑤ 창호 전체 교체외창+내창방충망 포함 샷시 창 1개 20만~50만원850만~1,300만원

표를 보면 같은 "틀 교체"인데 창 한 짝이 5만원이기도 하고 15만원이기도 합니다. 이 차이는 업체 마진이 아니라 제작 방식과 창 크기입니다. 규격이 흔한 방·주방 소형 창은 기성 틀에 망을 씌워 5만9만원에 끝나지만, 베란다 대형 창은 창틀 형태(알루미늄인지 하이샤시인지)와 가로세로를 실측해 틀을 새로 뽑아야 하니 12만15만원이 됩니다. 반창형(창의 절반만 덮는 형태)은 그 중간인 6만~10만원입니다.

망만 교체 쪽의 편차도 같은 원리입니다. 짝당 2만3만원은 방문비를 따로 받는 업체의 순수 작업비이고, 3만7만원은 출장비를 녹인 금액입니다. 미세망·발수코팅·블랙스텐으로 갈수록 원단값이 짝당 1만2만원씩 더 붙습니다. 실제 견적 사례를 보면 34평/84타입 전체를 기본형 모노필라멘트 미세망으로 갈 때 25만40만원, 수도권 업체 평균은 30만~45만원, 프리미엄 발수코팅망을 골라도 29만원에 전체를 끝낸 집이 있습니다. 반대로 80만원까지 올라가는 견적은 블랙스텐이거나 틀 보수·롤러 교체가 섞여 들어간 경우입니다.

그리고 ④·⑤는 아예 다른 공사입니다. 창호를 바꾸면 방충망은 새 창에 기본으로 딸려옵니다. 그래서 이 글의 결론 하나는 미리 말해 둘 수 있습니다. 창호 교체 계획이 있는 집은 지금 방충망에 돈을 쓰면 안 됩니다. 아래에서 단계별로 "여기서 멈춰도 되는 조건"을 짚겠습니다.

1단계 — 망만 교체해도 되는 집의 조건

방충망 문제의 80%는 여기서 끝납니다. 망이 찢어졌거나, 손으로 눌렀을 때 바스러지거나, 은색이 검게 변하고 하얀 가루(산화 알루미늄)가 묻어나거나, 망이 늘어져 출렁이는 상태는 전부 망 자체의 수명 문제입니다. 아파트 기본 알루미늄망 수명이 3~5년, 남향 창은 자외선 때문에 3년 만에 삭기도 하니 10년 넘은 집이라면 망은 어차피 교체 대상입니다.

망만 갈아도 되는지는 틀을 보고 결정합니다. 아래 다섯 가지가 모두 괜찮으면 틀은 살립니다.

  • 틀이 휘지 않았다 (바닥에 눕혔을 때 네 모서리가 다 닿는다)
  • 모서리 연결부가 벌어지지 않았다
  • 알루미늄 틀이 삭아서 부서지지 않는다 (표면 백화는 괜찮음)
  • 창틀 레일에 끼웠을 때 흔들리지 않는다
  • 방충망을 닫았을 때 창틀과 틈이 생기지 않는다

이 조건이 맞으면 셀프냐 업체냐만 남습니다. 셀프 재료비는 창 한 짝 3천8천원, 롤러·커터 같은 공구를 처음 사면 1만원 정도가 더 듭니다. 셀프 키트(망+고무 가스켓+롤러+물구멍 방충망)는 1만2만원대, 미세망 키트는 3만5만원이고 84타입 전체(대창 4·중창 2·소창 2)를 다 갈아도 재료비 5만7만원이면 됩니다. 업체는 같은 집에 30만~45만원을 받으니 재료비 대비 80% 이상이 인건비·출장비입니다.

셀프로 갔다가 결국 업체를 다시 부르는 네 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실제로 재시공 의뢰의 대부분이 이 넷입니다.

  1. 망을 틀 크기에 딱 맞게 잘랐다. 망은 틀보다 사방 5~10cm 여유 있게 올리고, 가스켓으로 고정한 뒤 남는 걸 잘라내는 순서입니다. 작게 자른 망은 살릴 방법이 없습니다.
  2. 기존 고무 가스켓을 그대로 썼다. 굳은 가스켓은 작업 직후엔 멀쩡해 보여도 몇 주 뒤 빠집니다. 굵기(보통 5.5mm)를 기존 것에 맞춰 새로 삽니다.
  3. 한 면을 끝까지 고정하고 다음 면으로 넘어갔다. 마주 보는 면끼리 먼저, 그다음 나머지 두 면 순서로 여러 번 나눠 밀어야 망이 울지 않습니다. 북처럼 팽팽하게 당기면 틀이 안쪽으로 휘어 레일에 다시 안 들어갑니다.
  4. 틀이 이미 휘어 있었다. 이건 망 문제가 아니라 다음 단계 문제입니다.

한 가지 예외가 롤방충망입니다. 욕실·다용도실의 밖으로 여는 프로젝트창이나 현관에 달린 말아 올리는 방충망은 프레임 안에 스프링과 롤러가 일체형이라 망만 강제로 뜯으면 장력이 풀리거나 축이 부러집니다. 롤방충망은 망갈이가 아니라 틀째 1:1 교체가 원칙이고, 작은 욕실 창이라면 실측해서 주문한 완제품을 피스 4개로 고정하는 셀프 제품이 몇만 원이면 됩니다.

2단계 — 틀(프레임)까지 바꿔야 하는 신호와 비용

망을 새로 넣었는데도 팽팽하게 잡히지 않거나, 닫아도 틈이 남거나, 레일에서 자꾸 빠진다면 범인은 틀입니다. 특히 준공 20년이 넘은 구축의 알루미늄 방충망 틀은 햇빛·비·바람에 노출돼 모서리 연결 철물이 헐거워지고 틀 자체가 활처럼 휩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창틀에 끼웠을 때 "예전보다 헐거워졌네" 느낌이 들면 이미 변형이 시작된 겁니다.

틀 교체 신호는 이렇습니다.

  • 틀이 휘어 있다 / 모서리가 벌어졌다
  • 알루미늄 틀이 심하게 부식돼 탈거하다 부서진다
  • 창틀에 끼웠을 때 흔들림이 심하다, 제대로 닫히지 않는다
  • 새 망을 넣어도 창에 맞지 않는다
  • 너무 오래돼 가스켓 홈이 망가져 망 교체 자체가 안 된다

이때 비용은 창 크기가 결정합니다. 반창형·소형 틀 6만10만원, 베란다 대형 틀 12만15만원이 맞춤 제작 기준이고, 규격이 흔한 소형 창은 5만~9만원짜리 기성 틀로 끝납니다. 34평/84타입에서 대창 4짝을 맞춤 제작하고 소창 4짝을 기성 틀로 하면 계산이 이렇게 나옵니다.

구성(84타입 8짝)계산금액
베란다·거실 대형 틀 4짝12만~15만원 × 448만~60만원
방·주방 소형 틀 4짝5만~10만원 × 420만~40만원
합계68만~100만원

여기에 틀이 멀쩡한 창은 망만 갈아 섞으면 40만원대까지 내려갑니다. 틀 교체는 집 전체를 한 번에 갈 이유가 없습니다. 휜 창만 틀을 새로 뽑고 나머지는 망만 가는 구성이 정석이고, 이렇게 짜면 84타입 전체가 40만~70만원 선에서 끝납니다.

틀 교체에서 제일 많이 터지는 함정은 실측입니다. 같은 단지 같은 평형이라도 거실·안방·작은방, 확장 여부, 리모델링 이력에 따라 방충망 규격이 다릅니다. "우리 아파트 34평인데 이 제품 맞나요?"는 답이 안 나오는 질문이고, 가로·세로에 더해 창틀 형태(알루미늄 창틀인지 하이샤시인지) 와 레일에 끼워지는 방식까지 확인해야 제작이 됩니다. 온라인으로 틀을 주문할 때 가로·세로만 보내면 안 맞는 틀이 오는 이유가 이겁니다.

기존 창호 안쪽에 방충망 틀만 덧대는 방식(창 한 짝 5만~15만원)도 있습니다. 원래 방충망 레일이 없는 오래된 창이나 방충망이 아예 없는 창에 쓰는 방법인데, 창호는 그대로 두고 기능만 살리는 가장 저렴한 선택지입니다. 다만 레일이 있는 일반 아파트 창이라면 틀 교체가 더 깔끔합니다.

틀을 갈 때 같이 손봐야 하는 부속 — 모헤어·롤러·틈

틀 교체 견적을 받을 때 부속이 포함인지 별도인지에 따라 총액이 10만원 단위로 달라집니다. 새 틀에는 보통 모헤어와 롤러가 새것으로 붙어 나오지만, 망만 교체할 때는 별도 항목입니다.

부속 항목비용비고
방충망 롤러(바퀴) 교체창 한 짝 2만~5만원밀 때 무겁거나 뻑뻑하면
모헤어 교체(방충망 짝)짝당 5천~1만원공동구매 이벤트 시 5천원
모헤어 교체(창짝 전체·옆면만)평당 2만5천원34평이면 85만원 선
모헤어 교체(창짝 전체·상하단 포함)평당 3만~3만5천원34평이면 100만~120만원
창틀 틈 벌레차단 시공평당 1만3천원(작은방 10만·큰방 12만원)새 망인데 벌레 들어올 때
외풍차단 자재 시공평당 2만원하이샤시만 가능, 알루미늄 불가

같은 "모헤어 교체"가 5천원과 100만원으로 갈리는 게 이상해 보이지만 대상이 다릅니다. 5천원은 방충망 프레임 옆면에 붙은 모헤어 한 짝이고, 평당 2만5천~3만5천원은 집 안 모든 샷시 창짝의 모헤어를 전부 갈아 외풍을 잡는 공사입니다. 견적서에 "모헤어 교체 평당 3만원"이 적혀 있으면 옆면만인지 상·하단까지인지, 방충망만인지 창짝 전체인지를 물어봐야 합니다.

새 방충망을 넣었는데 벌레가 여전히 들어오면 망이 아니라 입니다. 방충망과 샷시가 맞닿는 사방 틈, 창틀 하단 물구멍, 삭은 모헤어가 3대 통로이고 벌레차단 시공은 이 틈을 전용 자재로 막는 별도 작업입니다. 망 재질을 30메쉬로 올리기 전에 이 셋을 먼저 보는 게 순서입니다.

3단계 — 방충망이 아니라 창호 문제인 신호

여기서부터는 단위가 바뀝니다. 방충망을 만지다 보면 창호 상태가 눈에 들어오는데, 아래 신호가 있으면 방충망에 돈을 쓰는 게 아니라 창호 견적을 받아야 합니다.

  • 창을 완전히 닫았는데 바람이 들어온다 (커튼이 미세하게 흔들린다)
  • 결로가 유리 표면이 아니라 창 주변 벽·모서리에까지 생긴다
  • 창이 레일에서 무겁게 끌리고 잠금장치가 안 맞는다
  • 창틀 자체가 휘었거나 파손됐다
  • 창틀 주변 외부 실리콘이 갈라져 있고 아래에 누수 흔적이 있다
  • 프레임이 10년 이상 됐고, 방충망을 갈아도 몇 달 못 가 다시 틈이 생긴다

단, 이 중 외풍과 개폐 불량은 창호 교체 없이 끝나는 경우가 절반입니다. 외풍은 모헤어·가스켓이 삭은 게 원인이면 평당 2만5천3만5천원 모헤어 교체로 잡히고, 뻑뻑한 창은 롤러 교체(창 한 짝 2만5만원)로 해결됩니다. 결로도 유리 표면에만 생기면 유리·습도 문제, 벽에까지 생기면 벽체 단열 문제라 창호를 바꿔도 다 안 사라집니다. 그래서 창호 견적 전에 부속 점검을 먼저 받는 게 순서고, 그 판단 기준은 샷시 부분 교체 비용 글에서 창별로 정리해 뒀습니다.

누수 흔적이 있다면 창호만 바꾸고 끝내면 안 됩니다. 창틀 하부의 물 고임과 외부 실리콘 갈라짐이 원인이면 창호 교체로 잡히지만, 위층 배관이나 외벽 크랙에서 타고 내려온 물이면 새 창호를 달아도 다시 젖습니다. 원인이 어디냐에 따라 비용을 누가 무는지도 달라지는데, 그 기준은 아파트 누수 책임 글에 판례 기준으로 정리돼 있습니다.

창호로 넘어갔을 때 34평/84타입 금액은 이렇습니다.

창호 교체 범위34평/84타입
외창(발코니·외기 접촉창)만600만~850만원
외창+내창 전체850만~1,300만원
방 창 1개소만45만~110만원
방충망 포함 샷시 창 1개 기준20만~50만원

같은 84타입인데 850만원과 1,300만원으로 갈리는 요인은 브랜드(1군 프리미엄은 30% 이상 높음), 유리(일반 복층 대 로이유리 1520%), 단창·이중창(1020%), 거주 중 시공 여부(5~10%) 순입니다. 그리고 견적 850만원이 부가세 별도면 결제는 935만원이고, 철거·폐기·사다리차 양중·보양·실리콘 마감이 별도인 견적은 범위를 넘어갑니다. 평형별 상세는 아파트 샷시 교체 비용에 있습니다.

창호 단계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필름은 색상만 바꾸는 마감재라 기밀·단열이 전혀 안 좋아지고, 덧창은 창 사이에 결로가 심해져 곰팡이가 오히려 늘어납니다. 비용을 아끼려다 이중지출로 가는 대표 경로라, 어디까지 필름으로 되고 어디부터 교체인지는 필름 시공 후회 사례 글을 보고 판단하세요.

34평(84타입) 시나리오 3개 — 어디서 멈춰야 하나

숫자만 놓고는 감이 안 오니 실제로 가장 많이 만나는 세 가지 상황으로 끊어 보겠습니다.

시나리오 A — 12년차, 틀 멀쩡, 망만 삭음. 가장 흔한 케이스이고 1단계에서 끝납니다. 업체 미세망 전체 25만45만원, 셀프면 재료비 5만7만원. 저층이고 창이 1~3짝이면 셀프, 고층 거실 대형 창 포함 4짝 이상이면 업체가 경계선입니다. 한 번에 전체를 가는 게 짝당 단가가 제일 쌉니다. 세 짝 이상 묶으면 개당 5천원 정도 빠지고, 단지 공동구매가 뜨면 더 내려갑니다.

시나리오 B — 26년차 구축, 알루미늄 틀 부식·휨, 창호는 아직 쓸 만. 2단계입니다. 휜 창 34짝만 틀 맞춤 제작(대형 12만15만원·소형 6만10만원)하고 나머지는 망만 갈면 84타입 전체 40만70만원. 이때 망만 갈아달라고 우기면 탈거하다 틀이 부서져 현장에서 틀 보수비가 짝당 10만~20만원으로 붙습니다. 처음부터 "휜 창은 틀 교체, 나머지는 망 교체"로 견적을 쪼개 받는 게 총액이 낮습니다.

시나리오 C — 구축 매수, 1~2년 안에 올수리나 창호 교체 예정. 방충망에 한 푼도 쓰지 않는 게 정답입니다. 새 창호에 방충망이 딸려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사 직후 84타입 전체 미세망을 40만원대에 갈아 놓고 이듬해 창호를 바꾸면서 그 방충망이 통째로 폐기되는 이중지출이 흔합니다. 당장 모기가 문제면 찢어진 창 한 짝만 셀프(재료비 1만원대)로 버티고, 창호 견적서에 방충망 포함 여부와 망 재질(24메쉬 이상 미세망인지) 을 명시하세요. "거실 샷시 교체"라고만 적힌 견적은 방충망이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판단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창호 교체 계획이 있나 → 있으면 멈춤(창호 견적에 방충망 포함 확인)
  2. 없으면, 창을 닫아도 외풍·벽 결로·창틀 휨이 있나 → 있으면 부속 점검 후 창호 견적
  3. 없으면, 방충망 틀이 휘거나 모서리가 벌어졌나 → 있으면 그 창만 틀 교체
  4. 없으면 망만 교체(저층·소량은 셀프, 고층·대형은 업체)

25평·34평·44평 — 평형별 단계 총액 한눈에

평형은 출발점일 뿐이고 실제 금액은 창짝 수와 크기가 정합니다. 기준 창짝 수는 25평/59타입 57짝, 34평/84타입 78짝, 40평대 9~10짝입니다.

평형② 망만 업체(미세망)③ 틀까지 교체(전체)⑤ 창호 전체 교체
25평 / 59타입 (5~7짝)15만~40만원30만~100만원650만~900만원
34평 / 84타입 (7~8짝)25만~80만원40만~100만원850만~1,300만원
44평 / 40평대 (9~10짝)40만~150만원50만~150만원1,100만~1,600만원

틀 교체 열은 창짝 수 × 틀 단가(5만15만원)로 계산한 값이라 실제로는 휜 창만 골라 갈기 때문에 이 범위의 아래쪽에서 끝나는 게 보통입니다. 창호 열은 실속형중급 PVC 기준이고 1군 브랜드·로이유리·이중창 확장이면 상한을 넘습니다.

견적서에서 이것만 확인하면 됩니다

방충망은 소액 공정이라 전화 한 통으로 부르다가 총액이 두 배가 되는 구조입니다. 처음 들은 금액과 최종 금액이 달라지는 원인은 여섯 가지로 정해져 있습니다. 창 수량, 창 크기, 망 종류, 기존 틀 상태, 롤러·부속 수리, 설치 환경(고층·대형창). 이 여섯을 미리 못 박으면 추가금이 안 생깁니다.

  • 창짝별 단가를 소·중·대로 나눠 받는다 ("한 짝 3만원" 총액 견적 금지)
  • 틀 교체가 필요한 창을 사진으로 미리 확인받고, 틀 단가를 따로 적게 한다
  • 틀 보수비 발생 조건을 서면으로 받는다 (현장 추가금 1위 항목)
  • 모헤어·롤러·물구멍 처리 포함 여부와 단가
  • 출장비·철거 폐기비 포함 여부
  • 망 재질과 메쉬 수 (미세망이라는 이름만 믿지 말고 24메쉬 이상 숫자 확인)
  • A/S 기간 (3년 무상 보증서를 주는 곳도 있음)
  • 창호 견적이라면 방충망 포함 여부와 재질을 항목으로 명시

전체 창 사진과 모서리·하부 레일 사진, 대략적인 가로세로를 보내면 사진 상담만으로 틀 교체 대상이 걸러집니다. 가장 싼 곳이 아니라 틀을 살릴 수 있는지부터 설명해 주는 곳이 제대로 된 업체입니다.

정리 — 방충망은 3단계 중 어디서 멈추느냐의 문제

방충망 프레임 교체 비용은 틀 한 짝 6만15만원, 34평/84타입 전체 40만100만원이고, 틀이 멀쩡하면 망만 25만80만원(셀프 5만7만원)에서 끝납니다. 창호 문제로 판명되면 850만~1,300만원의 다른 공사가 되고, 그 경우 방충망은 새 창에 딸려오니 미리 갈면 손해입니다. 결국 이 공사는 자재를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틀을 살릴지, 창호로 넘어갈지를 먼저 판단하는 문제입니다.

방충망을 계기로 창호 상태까지 점검하게 됐다면, 업체에 전화 돌리기 전에 **얼마드나 무료 견적 계산기**에 평형(59/74/84타입)과 공사 범위를 넣어보세요. 실제 견적 빅데이터 1,000건+ 기준 예상 비용대를 로그인·연락처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충망 40만원짜리 공사인지 창호 1,000만원짜리 공사인지, 적정가를 알고 시작하는 게 이중지출을 막는 첫걸음입니다.

💡 밑줄 친 「얼마드나 무료 견적 계산기」(↗) 글씨를 누르시면 새 탭에서 계산기로 이동합니다. 이 글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 편하게 다녀오세요.

대표 이미지: Fahimeh Jafari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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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방충망 프레임 교체 비용 얼마나 들어요?

틀(프레임)까지 새로 제작해 다는 기준으로 방·주방 반창형 틀은 한 짝 6만~10만원, 베란다 대형 틀은 12만~15만원입니다. 소형 창을 기성 틀로 교체하면 5만~9만원까지 내려가고요. 34평/84타입(창 7~8짝)을 전부 틀까지 갈면 40만~100만원 선입니다. 망만 갈 때(짝당 2만~7만원)보다 짝당 2~3배가 붙는 이유는 창틀 실측 후 틀을 맞춤 제작하고 모헤어·롤러까지 새것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방충망 망만 교체 가능한가요? 틀은 안 바꿔도 되나요?

틀이 휘지 않았고, 네 모서리가 벌어지지 않았고, 창틀에 끼웠을 때 흔들리지 않으면 망만 갈아도 됩니다. 알루미늄 틀 표면이 하얗게 백화된 정도는 괜찮지만 손으로 눌러 삭거나 모서리 연결 철물이 헐거우면 새 망을 넣어도 팽팽하게 잡히지 않고 틈이 남습니다. 망만 교체는 셀프 재료비 창 한 짝 3천~8천원, 업체는 2만~7만원(미세망 5만~12만원)이고 34평/84타입 전체는 25만~80만원입니다.

오래된 방충망 교체할 때 샷시까지 바꿔야 하나요?

방충망이 삭은 것과 창호가 낡은 것은 별개 문제라 신호로 구분합니다. 창을 닫았는데 바람이 들어오고, 유리가 아니라 창 주변 벽·모서리까지 결로가 생기고, 창틀이 휘어 잠금장치가 안 맞고, 외부 실리콘이 갈라져 누수 흔적이 있으면 창호 문제입니다. 이때는 방충망에 돈을 쓰지 말고 창호 견적을 받으세요. 34평/84타입 외창만 교체가 600만~850만원, 전체 교체가 850만~1,300만원이고 새 창호에는 방충망이 기본으로 딸려옵니다. 반대로 외풍뿐이라면 모헤어 교체(평당 2만5천~3만5천원)로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샷시 교체하면 방충망도 새로 해주나요?

대부분 새 창호에 방충망이 기본 구성으로 포함되지만, 견적서에 '거실 샷시 교체'라고만 적혀 있으면 방충망이 빠져 있을 수 있어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서 1~2년 안에 창호 교체 계획이 있다면 지금 방충망을 갈지 않는 게 원칙입니다. 34평/84타입 전체 미세방충망을 30만~45만원에 갈아 놓고 이듬해 창호를 바꾸면 그 방충망은 통째로 버려집니다. 급하면 찢어진 창 한 짝만 셀프(재료비 1만원대)로 버티고, 창호 견적을 받을 때 방충망 재질(24메쉬 이상 미세망인지)까지 명시하는 게 맞습니다.

방충망 틀이 휘었는데 망만 갈면 안 되나요?

안 됩니다. 틀이 휜 상태에서 망을 팽팽하게 당기면 틀이 더 휘고, 느슨하게 넣으면 망이 출렁이며 창틀과의 틈으로 벌레가 들어옵니다. 셀프로 망을 갈았다가 업체를 다시 부르는 대표 원인이 바로 틀 변형입니다. 틀 한 짝 맞춤 제작이 6만~15만원이니 휜 창만 틀 교체를 하고 나머지는 망만 가는 식으로 섞으면 됩니다. 단, 롤방충망은 프레임 안에 스프링과 롤러가 일체형이라 망만 갈 수 없고 틀째 1:1 교체가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