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평당 가격 — 12평 309만원 vs 43평 177만원, 평형별 실제 단가표 공개 (작은 집일수록 평당가가 비싼 진짜 이유)

이 글의 목차
"인테리어 평당 가격"을 검색하면 평당 99만원 광고와 평당 300만원 후기가 같은 화면에 뜹니다. 둘 다 거짓말은 아니에요. 문제는 평당가가 평형마다, 면적 기준마다, 포함 범위마다 다른 숫자라는 걸 아무도 먼저 말해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결론부터 — 2026년 아파트 올수리 기준 실속형 평당 120만~160만원, 표준형 170만~250만원, 프리미엄 250만~350만원이 시장 범위이고, 같은 표준형이라도 12평 소형은 평당 250만원(전용면적 기준 309만원), 43평/114타입은 177만원으로 작은 집이 1.4배 비쌉니다.
이 글은 실제 견적 빅데이터 1,000건+에서 추출한 숫자로, 인테리어 평당 가격이 평형별로 얼마인지 실제 단가표를 공개하고, 왜 작은 집일수록 평당가가 올라가는지(고정비 구조), 왜 업체마다 평당가가 10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제각각인지(면적 기준·포함 범위·지역), 그리고 상가·카페·사무실 평당가는 왜 또 다른지를 소비자 편에서 풀었습니다. 34평 총비용 자체는 34평(84타입) 인테리어 비용 총정리에, 25평·30평은 25평 인테리어 비용과 30평 인테리어 비용에 따로 있으니, 여기서는 "평당가"라는 숫자 하나만 깊게 봅니다.
인테리어 평당 가격 한눈에 — 평형별 실제 단가표
먼저 숫자부터 공개합니다. 아래는 아파트 올수리(전체 마감 교체) 기준이고, 괄호 안은 총액입니다. 12평은 공급면적 12평, 나머지는 흔히 부르는 공급 평형 기준이에요.
평형별 · 등급별 평당가 (2026년 기준)
| 평형 | 실속형 | 표준형(올수리) | 프리미엄 |
|---|---|---|---|
| 12평 소형 (전용 32㎡·욕실 1) | 평당 150만원 안팎 (총 1,800만) | 평당 200만~250만원 (2,400만~3,000만) — 샷시 전체 교체·확장 포함 | — |
| 24평 / 59타입 (전용 59㎡) | 평당 125만~179만원 (3,000만~4,300만) | 평당 179만~250만원 (4,300만~6,000만) | 평당 250만~350만원 (6,000만~8,400만) |
| 32~33평 / 84타입 (전용 84㎡·욕실 2) | 평당 100만~180만원 (3,500만~6,000만) — 샷시·확장 제외 | 평당 173만~242만원 (5,700만~8,000만) | 평당 250만~300만원 이상 (8,000만~1억+) |
| 43평 / 114타입 (전용 115㎡·욕실 2) | 평당 100만~150만원 (4,300만~6,500만) — 부분 리모델링 | 평당 151만~200만원 (6,500만~8,600만) | 평당 200만~300만원 (8,600만~1억 이상) — 구조 변경 포함 |
표 안에서 눈여겨볼 건 표준형 기둥이 아래로 갈수록 내려간다는 겁니다. 12평 200만250만원 → 24평 179만250만원 → 33평 173만242만원 → 43평 151만200만원. 43평 올수리 중심값 7,600만원을 43으로 나누면 평당 177만원, 12평 고급형 3,000만원을 전용면적 9.7평으로 나누면 평당 309만원입니다. 제목의 두 숫자가 여기서 나왔어요.
실제 견적 사례로 본 평당가
시장 범위표만 보면 감이 안 오니, 실제로 계약·지불된 금액을 평당으로 환산해 봤습니다.
| 사례 | 공사 범위 | 총액 | 평당 환산 |
|---|---|---|---|
| 24평 구축 올수리 | KCC 샷시 900만 + 거실 확장 400만 + 욕실 380만 + 주방 + 단열 + 문 교체 | 3,500만원 | 약 146만원 |
| 24평(23.77평) 구축 턴키 | 샷시·확장 제외, 철거·목공·타일·욕실·주방·전기 전부 (추가금 118만 포함) | 3,118만원 | 약 131만원 |
| 31평 서울 구축 동네 업체 | 샷시 제외, 욕실 배관만 교체, 구조 변경 없음, VAT 포함 | 4,200만~4,800만원 (하이엔드 6,000만+) | 140만~160만원 (하이엔드 200만+) |
| 33평 서울 구축 대기업 브랜드 대리점 | 샷시 제외·확장 없음, 욕실 2·주방·붙박이장·중문 포함 | 4,700만~5,000만원 | 142만~152만원 |
| 33평 서울 구축 대기업 대리점(올철거) | 샷시 제외, 시스템에어컨 4대 포함, VAT 포함 | 6천만원 후반 | 약 205만원 |
| 33평 실제 견적서 | 철거 324만·설비 115만·확장 175만·목공 903만·타일 184만·도배 541만·전기 387만·가구 2,242만·기타 2,561만 | 약 7,514만원 | 약 228만원 |
| 43평 부산 40평대 현장들 | 최근 2~3년 올수리 | 대부분 8천만~1억 (최소 6천만, 1억 초과도) | 140만~233만원 |
같은 33평/84타입인데 142만원부터 228만원까지 벌어지는 이유는 뒤에서 자세히 다루지만, 표에서 바로 보이는 것만 짚으면 이렇습니다. 4,700만원짜리는 샷시·확장·에어컨이 없고, 6천만원 후반짜리는 시스템에어컨 4대가 들어 있고, 7,514만원짜리는 **맞춤가구 2,242만원과 기타 공사 2,561만원이 총액의 64%**를 차지합니다. 평당가는 결국 "그 집에 뭘 넣었느냐"를 평수로 나눈 숫자일 뿐이에요.
임대용(전월세 내놓을 집)은 기준이 아예 다릅니다
실거주가 아니라 세를 놓기 위한 인테리어는 샷시를 손대지 않고 도배·장판·조명·욕실 부분 정도로 끝내기 때문에 평당가가 절반 이하로 떨어집니다.
| 평형 | 임대용 예산 (샷시 미포함) | 평당 환산 |
|---|---|---|
| 19평 | 1,200만~1,500만원 | 63만~79만원 |
| 24평 | 1,600만~2,600만원 | 67만~108만원 |
| 32~36평 | 2,000만~3,500만원 | 55만~109만원 |
| 40평 이상 | 3,000만~4,000만원 | 75만~100만원 |
20평 이하 임대용은 900만원 이하, 24평대 1,000만원대, 30평대 1,500만원 선으로 잡는 게 일반적입니다. 평당 100만원 안팎이라는 광고 문구는 대개 이 임대용 범위를 실거주 올수리처럼 들리게 쓴 거예요.
왜 작은 집일수록 평당 가격이 비싼가 — 고정비 구조
핵심은 하나입니다. 인테리어 비용의 절반 이상은 면적이 아니라 "개수"로 결정됩니다. 욕실 몇 칸, 주방 몇 개, 현관 하나, 분전반 하나, 중문 하나. 12평이든 43평이든 욕실 한 칸 뜯고 새로 만드는 값은 같아요.
면적과 상관없이 붙는 고정비
| 항목 | 실제 비용 | 왜 면적과 무관한가 |
|---|---|---|
| 욕실 1칸 전체 | 실제 견적 260만~710만원, 중심 400만~440만원 (부가세 별도) | 철거·방수 70만, 타일 자재 40만~50만, 도기·수전·욕실장 100만 안팎, 돔천장 32만, 도기 세팅 30만이 한 세트. 욕실 크기가 1평 줄어도 세트값은 그대로 |
| 타일 인건비 | 기공 하루 35만원, 준기공 25만원 → 욕실 1칸 이틀 120만원 | 하루 단위로 청구. 12평 작은 욕실도 이틀치가 나감 |
| 주방 | 사제 280만~350만원, 브랜드 400만~550만원, 세라믹 상판 패키지 실제 590만원(34평), 풀 리모델링 800만~1,800만원 | 싱크대 가로 길이 3.5~4m는 24평이나 34평이나 비슷. 상판·도어 등급이 값을 정함 |
| 샷시 | 12평 단열 포함 550만~650만원, 24평 KCC 900만원, 32평 1,200만~1,800만원 | 창 개수 기준. 방 3개 집은 평형이 달라도 창 수가 비슷 |
| 철거·폐기물 | 24평 150만~250만원(설비 포함 194만), 33평 실제 324만원 | 엘리베이터 보양·양중·사다리차·폐기물 반출은 최소 단위가 있음 |
| 전기·조명 | 12평 150만~200만원, 24평 248만원, 33평 실제 387만원 | 분전반 교체·차단기·인덕션 전용선은 집마다 1세트 |
| 거실 확장 | 24평 실제 400만원, 43평 확장 공사 1,000만원 안팎 | 확장부는 단열·난방 배관·바닥 보강·창호가 한 묶음 |
면적에 비례해서 늘어나는 항목
이쪽은 평수에 곱해지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단가가 생각보다 낮아요.
| 항목 | 단가 | 비고 |
|---|---|---|
| 도배 (실크 기준) | 24평 150만~250만원, 33평 실제 541만원(고급 벽지) | 면적 비례. 합지는 그 이하 |
| 바닥 | 장판 평당 3만~12만원, 강마루 9만~25만원, 포세린 타일 20만~50만원 | 실시공 면적은 공급면적의 65~75% |
| 난방 배관 교체 (구축) | 평형 × 약 17만원 → 24평 약 410만원, 34평 약 580만원, 49평 약 830만원 | 몇 안 되는 정비례 항목. 43평 구축은 배관 별도 500만~1,000만원 잡아야 함 |
| 자재비 + 인건비 합계 (30평대 기준) | 자재 평당 55만~88만원 + 인건비 43만~78만원 = 100만~180만원 | 샷시·확장 제외 표준 마감의 원가 구조 |
숫자로 확인하면 이렇습니다
12평 소형에 욕실 1칸(400만) + 주방(300만) + 철거·설비(200만) + 전기(150만) + 샷시(600만)를 넣으면 고정비만 1,650만원, 평당 138만원입니다. 여기에 도배·바닥·목공 같은 면적 비례 항목 700만~800만원이 얹혀서 총 2,400만원, 평당 200만원이 되는 거예요.
43평은 욕실 2칸(800만) + 주방(600만) + 철거(350만) + 전기(400만) + 샷시(1,500만)로 고정비가 3,650만원인데, 43으로 나누면 평당 85만원입니다. 고정비 절대액은 2.2배지만 평수는 3.6배라 평당으로는 오히려 내려가요. 이게 "12평 309만원 vs 43평 177만원"의 정체입니다.
상가도 똑같습니다. 15평 카페든 30평 카페든 전기 증설·급배수·환기·배기 공사는 생략할 수 없어서, 작은 매장의 평당 공사비가 더 높게 나오는 게 당연한 구조예요. 10평 사무실이 평당 120만~200만원인데 50평 사무실은 평당 100만원부터 시작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그런데 큰 집은 총액이 더 무섭습니다 — 43평의 함정
평당가가 내려간다고 43평이 싸다는 뜻은 절대 아니에요. 43평 올수리 총액은 6,500만~8,600만원, 구조 변경까지 가면 8,600만~1억원 이상이고, 부산 40평대 현장 대부분이 8천만~1억원에서 끝났습니다. 대형 평형에서만 커지는 비용 항목이 따로 있습니다.
- 자재 등급 한 단계가 면적만큼 곱해집니다. 43평 실시공 바닥 약 30평에 강마루(평당 9만
25만원) 대신 포세린 타일(20만50만원)을 깔면 차액이 330만~750만원입니다. 24평이라면 같은 선택이 200만원 안팎 차이로 끝나요. 40평대는 바닥재·타일 면적·붙박이장 길이 하나하나가 총액을 크게 흔듭니다. - 옵션 공사가 기본 비용의 10~15%를 더 먹습니다. 붙박이장·간접조명·아트월은 43평 기준 650만~1,300만원이 추가로 붙는 셈이에요. 조명이 많아지면 전기 배선·천장 목공·스위치 분리가 따라오고, 전체 천장·벽체 평탄화에 9mm 문선까지 하면 목공비가 900만원대로 올라갑니다(33평 실제 견적서의 목공 903만원이 딱 이 구성).
- 구축이면 배관이 별도로 500만~1,000만원. 43평 난방 배관 교체 소비자가는 730만원 안팎이라 이 범위에 그대로 들어갑니다.
- 공사 기간이 5~8주, 구조 변경 시 2개월 이상. 그동안의 보관이사·임시 거주비까지 예산에 들어가야 합니다. 기간 계산은 인테리어 공사 기간 글에 정리해 뒀어요.
그래서 43평은 "어디에 돈을 쓸까"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주방·거실·안방에 집중하고 작은방 도배·조명은 중급 자재로 가는 게 총액을 지키는 표준 전략이에요.
평당가가 업체마다 10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제각각인 3가지 이유
같은 34평 견적이 2천만원 이상 차이 나는 건 업체가 나빠서가 아니라 세 가지 기준이 안 맞아서입니다. 이걸 맞추지 않고 평당가만 비교하면 반드시 싼 쪽에 속습니다.
1) 면적 기준 — 공급면적이냐 전용면적이냐
34평형 아파트는 공급 112㎡(34평)이지만 전용은 84㎡(25.4평)입니다. 같은 6,000만원 공사가 공급 기준 평당 176만원, 전용 기준 평당 236만원으로 34% 벌어져요. 부동산 시세는 공급면적이 관례인데 인테리어 업체는 둘을 섞어 씁니다. 12평 소형(전용 약 32㎡·9.7평)은 3,000만원 공사가 공급 기준 250만원, 전용 기준 309만원이 되고요.
| 공급 평형 | 전용면적 | 전용 평수 | 평당가 차이 |
|---|---|---|---|
| 20~21평형 | 49㎡ | 약 14.8평 | 약 1.4배 |
| 24~25평형 | 59㎡ | 약 17.8평 | 약 1.35배 |
| 29~30평형 | 74㎡ | 약 22.3평 | 약 1.33배 |
| 33~34평형 | 84㎡ | 약 25.4평 | 약 1.34배 |
| 39~40평형 | 101㎡ | 약 30.5평 | 약 1.3배 |
| 43~45평형 | 114㎡ | 약 34.4평 | 약 1.27배 |
㎡를 평으로 바꿀 땐 3.3058로 나누거나 0.3025를 곱합니다. 급할 땐 끝자리를 떼고 3을 곱하면 돼요(84㎡ → 8×3 = 24평, 실제 25.4평). 업체가 "평당 180만원 정도입니다"라고 하면 곧바로 싸다 비싸다 판단하지 말고 "어떤 면적 기준인가요?" 부터 물으세요.
2) 포함 범위 — 평당 99만원 광고에서 빠진 것들
평당 99만원·120만원 광고는 대부분 도배·바닥·조명·필름 같은 마감 위주 금액이고, 아래 항목이 빠져 있습니다.
- 철거비·폐기물 처리(24평 150만~250만원)
- 전기 공사(24평 248만원)·설비 공사
- 샷시(32평 1,200만
1,800만원)·확장(거실 400만1,000만원) - 시스템에어컨·중문·붙박이장
- 부가세 10%
같은 30평 공사를 A업체 3,000만원, B업체 3,800만원, C업체 4,300만원으로 받았을 때의 실제 내역은 이렇습니다.
| 항목 | A업체 3,000만 | B업체 3,800만 | C업체 4,300만 |
|---|---|---|---|
| 철거 | 200만 | 350만 | 400만 |
| 폐기물 | 별도 | 포함 | 포함 |
| 전기 | 150만 | 300만 | 350만 |
| 조명 | 별도 | 포함 | 포함 |
| 목공 | 300만 | 450만 | 500만 |
| 바닥·주방 | 기본형 | 중급 | 고급 |
| 냉난방 | 별도 | 별도 | 포함 |
| 부가세 | 별도 | 포함 | 포함 |
A업체는 평당 100만원으로 제일 싸 보이지만 별도 항목을 다 더하면 공사 끝날 때 가장 비싸질 수 있는 구조예요. 실제로 계약 뒤 마루 철거비 48만원, 배전판 교체 48만원, 상부장 연결비 22만원 같은 추가금이 붙어서 2,970만원 계약이 3,118만원으로 끝난 24평 사례가 전형적입니다. 추가금이 어디까지 정당한지는 인테리어 추가금 글에, "일체·1식" 견적 거르는 법은 견적서 보는 법에 있습니다.
3) 지역·디자인 수준·업체 유형
부산 기준 실속형은 평당 130만170만원, 일반형 170만220만원, 프리미엄 220만300만원인데, 서울 30평대 구축은 "기본적이고 무난하게" 해도 평당 250만300만원, 예쁘게 하려면 400만원 이상을 잡아야 한다는 말이 나옵니다. 수도권 시장 범위 자체가 평당 150만~300만원이에요. 여기에 업체 유형이 겹칩니다.
- 턴키 업체는 설계·감리·하자보수 마진이 청구서에 15~30% 들어갑니다. 반셀프(직영)로 가면 그만큼 빠지지만 일정·자재·하자를 본인이 감당해야 해요.
- 대기업 브랜드 대리점은 도배·마루 같은 건자재가 비싸고 붙박이장·신발장 같은 수납가구는 합리적입니다. 33평 샷시 제외 견적이 4,700만
5,000만원(평당 142만152만원)인데, 같은 브랜드 대리점끼리도 100만원씩 다르게 나와요. AS 3년과 카드 결제가 장점이라, 주방·붙박이장만 브랜드로 부분 계약하는 절충안이 실제로 많이 쓰입니다. - 동네 구축 전문 업체는 같은 서울 31평에 4,200만
4,800만원(평당 140만160만원)이 표준 시작가입니다. 단 "시작가"라는 표현을 쓰는 것 자체가 추가금 여지를 뜻해요.
상가 인테리어 평당 가격은 왜 또 다른가
아파트와 같은 원리인데 고정비 항목이 더 무겁습니다. 전기 용량 증설, 급배수, 환기·배기, 소방, 간판, 원상복구까지 평수와 무관하게 붙어요.
| 용도 | 평당 가격 | 총액 예시 |
|---|---|---|
| 상가 기본 인테리어 | 100만~150만원 | — |
| 일반 상업공간 | 150만~200만원 | — |
| 고급 맞춤 상가 | 200만~300만원 이상 | — |
| 카페 | 기본 120만 | 20평 기본 2,400만 |
| 소형 사무실(10평 내외) | 부분 60만 | 기간 7~14일 |
| 50평 사무실 | 100만~251만원 | 같은 조건 견적이 5,000만~1억 2,550만원까지 |
| 병원 | 안내는 200만~250만원 | 냉난방·소방·전기 승압·급배수 펌프(대당 100만+)가 별도로 붙는 게 함정 |
상가는 업종이 평당가를 정합니다. 음식점은 설비·환기·가스, 미용실은 급배수와 전기 용량, 사무실은 설비가 적은 대신 통신·소방. 그래서 "30평 상가 평당 얼마"라는 질문엔 답이 없고, 철거 범위 · 전기 증설 · 급배수 · 천장·바닥 신설 · 제작가구 다섯 가지를 정한 뒤에야 견적이 나옵니다. 계약 뒤 "싱크대 위치 옮기고 싶어요"가 나오면 끝낸 바닥을 다시 뜯어야 하니, 설비 위치는 도면 단계에서 확정하세요.
평당가로 우리 집 예산 잡는 실전 순서
평당가는 계약 금액이 아니라 예산 범위를 잡는 출발점입니다. 이렇게 쓰면 틀리지 않아요.
- 등급을 먼저 고릅니다. 실속(120만
160만)·표준(170만250만)·프리미엄(250만350만) 중 하나. 임대용이면 55만110만원 범위. - 공급면적 평수를 곱합니다. 34평 표준이면 5,800만~8,500만원. 이게 "샷시·확장 제외 올수리"의 기본 범위입니다.
- 고정비를 개수로 보정합니다. 욕실이 2칸이면 1칸 기준보다 +300만
500만원, 샷시 전체 교체 +900만1,800만원, 거실 확장 +400만1,000만원, 구축 배관 +500만1,000만원, 시스템에어컨 대수만큼 추가. - 예비비 10%를 따로 둡니다. 철거 뒤 나오는 누수·노후 배관·단열 문제는 실측만으로 못 잡습니다.
- 업체엔 평당가 대신 이렇게 묻습니다. "34평이고 철거부터 전기·목공·바닥·도배·욕실 2칸·주방까지, 철거·폐기물·부가세 포함해서 공정별 세부 견적 주세요. 면적 기준은 공급 34평입니다." 그리고 "이 총액에서 빠진 공사가 뭔가요?" 를 마지막에 한 번 더.
이 순서대로 하면 A업체 3,000만원과 C업체 4,300만원을 같은 조건으로 놓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같은 34평이 4천만원과 1억으로 갈리는 구조는 인테리어 비용 차이의 진짜 이유에서 공정별로 더 풀어 뒀어요.
정리
- 인테리어 평당 가격은 2026년 아파트 올수리 기준 실속 120만
160만, 표준 170만250만, 프리미엄 250만350만원. 임대용은 55만110만원. - 작은 집일수록 평당가가 높습니다. 12평 250만원(전용 기준 309만원) → 24평 179만
250만원 → 33평 173만242만원 → 43평 151만~200만원(중심 177만원). 욕실·주방·철거·전기·샷시가 면적과 무관한 고정비라서. - 큰 집은 총액이 무섭습니다. 43평 올수리 6,500만
8,600만원, 자재 등급 하나가 면적만큼 곱해지고 옵션이 1015% 더 붙어요. - 평당가가 제각각인 건 면적 기준(공급 vs 전용 34% 차이)·포함 범위(샷시·철거·부가세)·지역과 업체 유형 때문. 세 가지를 맞춘 뒤에만 비교가 됩니다.
- 상가는 전기·급배수·환기·소방 고정비가 더 무거워 작은 매장일수록 평당가가 오르고, 업종이 가격을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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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미지: Prydumano Design / Unsplash
자주 묻는 질문
인테리어 평당 가격 얼마나 해요?
2026년 아파트 올수리 기준으로 실속형 평당 120만~160만원, 표준형 170만~250만원, 프리미엄 250만~350만원이 시장 범위입니다. 다만 이 숫자는 평형에 따라 크게 달라져요. 12평 소형은 총 1,800만~3,000만원이라 평당 150만~250만원(전용면적 기준이면 최대 309만원)이고, 24평/59타입 표준형은 4,300만~6,000만원으로 평당 179만~250만원, 33평/84타입 표준형은 5,700만~8,000만원으로 평당 173만~242만원, 43평/114타입 올수리는 6,500만~8,600만원으로 평당 151만~200만원입니다. 샷시 교체(32평 기준 1,200만~1,800만원)와 확장 포함 여부, 공급면적·전용면적 중 어느 기준인지에 따라 같은 집도 평당가가 30% 이상 달라지니 반드시 확인하세요.
작은 집인데 왜 평당 가격이 더 비싸요?
욕실·주방·철거·전기·샷시처럼 면적과 상관없이 한 세트로 붙는 고정비 때문입니다. 욕실 한 칸 전체 리모델링은 실제 견적으로 260만~710만원(중심 400만원대), 주방은 사제 280만~350만원·브랜드 400만~550만원, 24평 샷시는 900만원 안팎인데 이 금액은 12평이라고 반으로 줄지 않아요. 타일공 인건비도 하루 단위(기공 35만원·준기공 25만원)라 작은 욕실이어도 이틀치가 나갑니다. 12평 기준 이런 고정비만 1,600만원대라 평당 130만원대를 차지하지만, 43평은 욕실 2칸을 넣어도 고정비 몫이 평당 80만원대로 내려갑니다. 그래서 공급면적 기준 12평 250만원 vs 43평 177만원, 약 1.4배 차이가 납니다.
한샘 인테리어 평당 가격은 얼마예요?
서울 33평/84타입 구축 기준으로 대기업 브랜드 대리점의 실측 견적은 샷시 제외·확장 없는 올리모델링에 4,700만~5,000만원 선, 평당 142만~152만원입니다. 같은 브랜드라도 대리점 두 곳이 4,700만원과 4,800만원으로 다르게 나왔고, 다른 브랜드 대리점은 욕실 한 칸을 500만원으로 잡아 5,000만원이 나왔어요. 시스템에어컨 4대까지 포함한 올철거 견적이 6천만원 후반(VAT 포함)인 곳도 있습니다. 도배·마루 같은 건자재는 동네 업체보다 비싸고 붙박이장·신발장 같은 수납가구는 합리적인 편이라, 주방·붙박이장만 브랜드로 부분 계약하는 방법도 실제로 많이 씁니다. AS 3년과 견적가 그대로 카드 결제가 대기업 쪽 장점입니다.
상가 인테리어 평당 가격은 얼마예요?
상가는 기본 인테리어 평당 100만~150만원, 일반 상업공간 150만~200만원, 고급 맞춤 200만~300만원 이상입니다. 카페는 기본형 120만~150만원·중급 150만~200만원·고급 200만원 이상이라 20평 카페가 2,400만~4,000만원 이상, 소형 사무실은 부분 공사 평당 60만~100만원·천장까지 손대는 전체 공사 120만~200만원입니다. 50평 사무실은 같은 조건으로 견적을 받아도 5,000만원부터 1억 2,550만원(평당 100만~251만원)까지 벌어져요.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전기 증설·급배수·환기·소방은 15평이든 30평이든 똑같이 들어가는 필수 공사라 작은 매장일수록 평당가가 올라갑니다. 병원처럼 평당 200만~250만원이라고 안내받았는데 냉난방·소방·전기 승압이 별도인 경우가 흔하니 포함 항목부터 확인하세요.
평당 가격 계산할 때 공급면적이에요 전용면적이에요?
부동산 시세는 공급면적 기준이 관례고, 인테리어 업체는 둘 다 섞어 씁니다. 34평형은 공급 112㎡(34평)·전용 84㎡(25.4평)라 같은 6,000만원 공사도 공급 기준 평당 176만원, 전용 기준 236만원으로 34% 차이가 나요. 12평 소형은 전용이 약 32㎡(9.7평)라 3,000만원 공사가 공급 기준 250만원, 전용 기준 309만원이 됩니다. 두 업체의 평당가를 비교할 땐 반드시 같은 면적 기준으로 환산하고, 애초에 평당가 대신 총액과 포함 공정 목록으로 비교하는 게 정확합니다. ㎡를 평으로 바꿀 땐 3.3058로 나누거나 0.3025를 곱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