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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블라인드 가격 — 창당 실제 가격 공개 + 배선 공사 여부·수동 대비 추가금 (셀프 33만·업체 70만~120만)

전동 블라인드 가격 — 창당 실제 가격 공개 + 배선 공사 여부·수동 대비 추가금 (셀프 33만·업체 70만~120만)

"전동 블라인드 가격"을 검색하면 3만원짜리 모터 광고와 120만원짜리 시공 사례가 같은 화면에 뜹니다. 둘 다 사실입니다. 어디까지를 '전동'이라 부르느냐가 다를 뿐이에요. 결론부터 — 창 하나 기준 기존 수동 블라인드에 모터만 붙이면 3만5만원, 셀프 전동커튼 풀세트(모터+전동레일+원단)는 33만원, 업체 시공 전동커튼은 20만50만원, 국산 모터를 쓴 대형 창 전동블라인드는 70만원, 유니슬렛 같은 프리미엄 제품에 전동을 얹으면 120만원입니다. 수동 대비 1.5~3배가 표준 배율이에요.

이 글은 실제 견적·시공 빅데이터에서 추출한 숫자로, 전동 블라인드 가격이 모터·전원·제어 방식 어디서 갈리는지, 배선 공사는 꼭 해야 하는지, 수동 대비 추가금이 정확히 얼마인지, 그리고 설치하고 후회하는 다섯 가지 포인트를 소비자 편에서 정리했습니다. 수동 커튼·블라인드 기본 단가는 커튼 설치 비용 글에 따로 있으니, 여기선 '전동' 추가분에 집중합니다.

전동 블라인드 가격 — 창당·등급별 실제 가격표

전동은 "집 한 채 얼마"가 아니라 창 하나 = 모터 + 레일(또는 구동부) + 원단/제품 + 설치로 쌓입니다. 이 네 칸 중 어디를 고급으로 잡느냐가 금액을 정해요.

전동 블라인드 가격 창 하나 기준 방식별 비교 차트 — 모터만 3만5만, 셀프 전동커튼 33만, 업체 전동커튼 20만50만, 국산 모터 전동블라인드 70만, 유니슬렛 전동 옵션 +60만(총 120만), 거실+안방 셀프 60만

구성 (창 하나)비용무엇이 포함되나
기존 수동 블라인드 전동화3만~5만원와이파이 블라인드 모터만 구매, 셀프 개조
셀프 전동커튼 풀세트33만원모터 3만 + 전동레일 9.2만 + 쉬폰 원단 20.8만 (폭 3.7m × 높이 2.4m 거실)
업체 시공 수동커튼 (비교용)10만~30만원원단·레일·설치
업체 시공 전동커튼20만~50만원원단·전동레일·모터·설치 (배선은 별도)
국산 모터 전동블라인드70만원폭 185cm 대형 창, 알루미늄 블라인드 + 국산 모터, DC 직결
유니슬렛 커튼 수동 → 전동60만원 → 120만원전동 옵션 +60만원
프리미엄 배터리형 레일 세트24만5,800원길이 조절 레일 + 모터 + 컨트롤러(원단 별도), 방문 설치 +9만9,000원

집 단위로 묶으면 이렇게 됩니다. 전동은 보통 거실 큰 창 + 안방까지가 표준이고 작은방은 수동으로 남기는 조합이 가장 흔해요.

평형 · 조합셀프 (창당 약 30만)업체 국산 모터 (창당 70만)프리미엄 (창당 120만)
25평/59타입 — 거실 1 + 안방 1약 60만원약 140만원약 240만원
34평/84타입 — 거실 1 + 안방 1 + 작은방 1약 90만원약 210만원약 360만원
34평/84타입 — 전 창(4창) 전동약 120만원약 280만원약 480만원

이 표는 위 창당 단가를 창 개수로 곱한 값입니다. 스마트홈 시공 견적에서도 같은 층이 나와요. 전용 59㎡(25평) 기준 전동커튼 2창 + 스마트스위치 전실 + 도어락을 묶은 권장 구성이 180만250만원, 전 창 전동화 + 조명 전면 교체 풀옵션이 450만700만원입니다. 전동 창 2개가 그 안에서 60만~140만원을 차지하는 구조예요.

한 가지 짚고 갈 것 — 전동은 34평/84타입이라고 25평/59타입보다 비싸지지 않습니다. 평수가 아니라 전동을 넣는 창의 개수와 그 창의 폭이 총액을 정하기 때문이에요. 확장형이라 거실 창이 벽벽 45m를 넘으면 레일 길이와 모터 토크가 한 단계 올라가고, 그때 창당 단가가 한 구간 뛴다고 보면 됩니다.

같은 '전동'인데 19배 차이 — 가격이 갈리는 5가지

전동블라인드 제품가만 놓고 보면 최저 2만8,100원, 최고 53만100원으로 19배가 벌어집니다. 3인치 다운라이트(9배)나 IoT 도어락(6배)보다 폭이 훨씬 커요. 그래서 "전동블라인드 얼마예요?"에 하나의 답이 없는 겁니다. 갈리는 지점은 다섯 곳입니다.

① 모터 등급 — 3만원 vs 24만원. 중국산 와이파이·지그비 모터는 리모컨 포함 2만~5만원대, 국산 모터는 그 위, 프랑스 솜피 매립형 모터는 24만원대부터 시작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지그비 유선 모터가 10만원을 훌쩍 넘었는데 지금은 2만원대까지 내려왔어요. 이 차이는 순수 부품값이 아니라 토크(무거운 원단을 끝까지 밀어주는 힘)·소음·내구·A/S의 차이입니다. 3만원대는 입문·교체용, 10만원대부터 앱 연동과 정숙 모터, 20만원대 세트부터 레일-모터 완전 호환과 4채널 리모컨(여러 창 동시·개별 제어)이 들어갑니다.

② 제품 유형 — 롤블라인드 vs 유니슬렛·허니컴. 모터는 같아도 매다는 제품이 다르면 금액이 통째로 바뀝니다. 유니슬렛(슬랫 각도로 차광·채광을 동시에 조절하는 커튼)은 수동만 60만원이고 전동 옵션이 +60만원, 허니컴 블라인드는 단열 성능 때문에 원래 단가가 높은 데다 전동을 얹으면 그 위로 더 올라가요. 거실은 쉬폰으로 가격을 낮추고 안방·작은방만 허니컴 전동으로 힘을 주는 식의 배분이 신혼집 표준 전략인 이유입니다.

③ 전원 방식 — 배터리형이 제품가가 더 비쌉니다. 직관과 반대예요. 배선 공사를 안 하니 총액은 줄 수 있지만, 배터리와 충전 회로가 모터에 들어가서 제품 단가 자체는 유선형보다 높습니다. 프리미엄 배터리형 레일 세트가 24만5,800원인 이유가 이거예요.

④ 제어 방식 — 리모컨 vs 스마트홈 허브. 리모컨 단독은 추가금이 거의 없습니다(16채널 리모컨 2만6,900원 수준). 앱·음성·자동 스케줄까지 가려면 IoT 수신기나 허브가 붙고, 스마트 커튼 컨트롤러 하나가 18만7,000원입니다. 커튼박스 안 간접조명까지 스마트로 묶는 패키지는 13만원이 더 붙어요.

⑤ 시공 포함 여부 — 견적서의 '설치비 별도'. 스마트홈 기기는 대부분 '상품 배송'까지가 기본이고 설치는 별도 서비스입니다. 전동레일 방문 설치가 9만9,000원, 전기 출장비는 동네 기사 1만원 내외에서 면허 전기공사업체 10만원(부가세 별도)까지 10배 차이가 나요. 둘 다 실재하는 시세고, 차이는 하자보수·보험·안전 책임을 누가 지느냐입니다. 온라인 최저가와 방문 견적이 두 배 벌어지는 대부분의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지역별 차이는 어떨까요. "전동블라인드가격 달서구"처럼 지역을 붙여 검색하는 분이 많은데, 제품·모터 단가는 전국 온라인가로 사실상 같습니다. 지역 업체 간 차이는 출장·실측·설치 포함 여부와 원단 등급에서 나오는 거라, 대구든 서울이든 "실측·설치·부자재·부가세 다 포함한 최종 금액"으로 세워놓고 비교하면 지역 프리미엄은 거의 없습니다.

배선 공사, 꼭 해야 하나? — 전원 방식 3가지와 추가금

전동 블라인드 가격에서 가장 자주 빠지는 항목이 전기입니다. 커튼 업체 견적엔 배선이 없고, 전기 업체는 커튼을 모르니까요. 전원을 어떻게 끌어오느냐로 세 갈래가 갈립니다.

전원 방식추가 공사비맞는 상황
① 220V 매립 (커튼박스 안 콘센트)콘센트 증설 5만15만원/개소, 기존 등기구에서 분기 시 1만2만원 + 출장비 1만~10만원인테리어 공사 중, 대형 창, 무거운 원단
② 기존 콘센트로 선 노출0원 (레일에서 전선을 길게 빼 기존 콘센트에 연결)이미 사는 집, 공사 없이 바로
③ 배터리 충전형0원 (전기 공사 없음, 대신 제품가 ↑)전월세, 작은 창, 전기 공사 불가

① 매립형이 정석입니다. 인테리어 중이라면 목공 공정 단계에서 커튼박스 내부로 220V 콘센트 전원선을 미리 매립해 두세요. 외관 노출 없이 깔끔하고 전력이 안정적이라 무거운 암막커튼·대형 창에 가장 맞습니다. 비용은 생각보다 작아요. 커튼박스 근처 등기구에서 선을 분기하면 1만2만원, 콘센트를 새로 증설하면 개소당 5만15만원입니다. 콘센트 증설 방식별 단가와 노후 배선 판별법은 전기 공사 비용 글에서 자세히 다뤘어요. 이 글이 이번 글의 원조 격이라, 인테리어 전체 전기 공정을 잡고 있다면 그 글부터 보고 오는 게 순서입니다.

핵심은 **"나중에 하려면 벽을 뜯는다"**는 겁니다. 지금 당장 전동을 안 하더라도, 공사 중이라면 커튼박스마다 상시전원과 조명선만 빼두세요. 그러면 몇 년 뒤 아이 방 우드블라인드가 불편해졌을 때 다이소 콘센트 하나 달고 3만원대 모터를 붙이는 것으로 전동화가 끝납니다. 말 안 하면 아무도 안 챙겨주는 대표적인 디테일이에요.

② 선 노출 방식은 공사비 0원의 현실적 대안입니다. 전동레일 자체에서 전선을 길게 빼 기존 콘센트에 꽂는 방식이라 살고 있는 집에서 오늘 바로 됩니다. 대신 벽을 타고 내려오는 선이 보여요. 몰딩으로 가리거나, 거실 중앙 전동 빨래건조대 같은 천장 전원에서 DC를 직접 따오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콘크리트 타공과 전기 연결이 들어가서 전문 업체를 부르는 게 맞습니다.

③ 배터리형은 창 크기로 판단하세요. 1년에 1~2회 모터를 떼어 충전하는 번거로움은 감수할 만한데, 문제는 출력입니다. 완충 상태에선 괜찮다가 배터리가 줄면 힘이 부쳐 대형 알루미늄 블라인드를 끝까지 못 올리고, 이게 반복되면 잔고장으로 이어져요. 폭 180cm 이상 창이나 무거운 원단이면 배터리형을 피하고 DC 직결 또는 220V로 가야 합니다.

커튼박스 규격도 배선만큼 중요합니다. 전동레일은 일반 레일보다 두꺼워서 커튼박스 폭이 일반 커튼 20cm, 블라인드 10~15cm, 전동 커튼 30cm 이상 필요하고, 깊이는 150~200mm를 확보해야 프레임이 밖으로 안 튀어나옵니다. 쉬폰+암막 이중으로 갈 땐 전동 쪽이 움직일 때 옆 커튼을 끌고 가지 않을 간격이 있는지 먼저 봐야 해요. 커튼박스가 좁거나 간접조명을 같이 넣는 집은 어댑터로 낮춰 다는 상황이 생겨 시공 난도가 올라갑니다.

💡 콘센트 증설·분기 배선은 신고 대상은 아니지만 전기공사업법상 등록 업체가 해야 하는 작업입니다. 커튼 업체가 "전기는 알아서 하세요"라고 하면 전기 기사를 따로 부르거나, 인테리어 중이라면 전기 공정 견적서에 **"커튼박스 내 전동커튼용 콘센트 ○개소"**를 명시해 두세요.

수동 대비 추가금 — 정확히 얼마가 더 붙나

"전동은 비싸다"가 아니라 숫자로 보면 이렇습니다.

  • 업체 시공 커튼: 수동 10만30만원 → 전동 20만50만원. 창당 +10만~20만원.
  • 프리미엄 제품(유니슬렛): 수동 60만원 → 전동 120만원. +60만원, 정확히 2배.
  • 셀프: 수동 레일 1만원대 → 전동레일 7만2,0009만2,000원 + 모터 2만3만원. 창당 +10만원 안팎.
  • 기존 블라인드 개조: 블라인드는 그대로, 모터 +3만~5만원.

배율로는 1.5~3배가 표준이고, 제품이 고급일수록 전동 옵션의 절대 금액이 커집니다. 유니슬렛에 전동을 안 얹는 사람이 많은 이유가 이거예요. 수동으로도 충분히 조작되는데 가격이 두 배가 되니까요.

그래서 전동을 어느 창에 넣을지가 총액을 정합니다. 기준은 창 크기와 하루 조작 횟수예요.

  • 작은방 창 1개, 하루 0~1회 → 수동. 블라인드가 가볍고 조작이 드물어 전동 이점이 거의 없습니다.
  • 거실 큰 창 2개 이상, 하루 2회 이상 → 전동. 매일 아침저녁 여러 개를 따로 여닫는 집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습니다.
  • 통창·천장 높은 창·소파 뒤라 손이 안 닿는 창 → 전동. 수동이면 매번 의자를 놓게 됩니다.
  • 누우면 일어나기 싫은 안방 → 전동 우선순위 2위. 취침 하강·기상 상승 스케줄이 제일 체감되는 곳이에요.

정리하면 거실만 전동 + 방은 수동이 예산 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은 조합입니다. 34평/84타입에서 거실 1창만 전동으로 가면 추가금은 셀프 10만원, 업체 20만~60만원 선에서 끝나요.

설치하고 후회하는 5가지 — 여기서 갈립니다

전동은 "돈값한다"는 평이 지배적이지만, 후회가 나오는 지점은 명확히 다섯 곳입니다.

1. 대형 창에 배터리형. 위에서 말한 출력 문제입니다. 185cm 발코니 창에 처음엔 배터리형을 고려했다가 유선 DC 직결로 바꾸는 게 정석 루트예요. 큰 창은 유선입니다.

2. 고가 블라인드에 저가 모터. 3만원대 중국산 모터는 작은 창·가벼운 블라인드·셀프 개조에선 3년 이상 문제없이 갑니다. 하지만 허니컴·유니슬렛 같은 고급 블라인드에 붙였다가 고장 나면 철거하고 다시 사는 비용이 모터값 아낀 것의 몇 배가 돼요. 비싼 제품일수록 국산 이상 모터가 맞습니다.

3. 침실인데 소음을 안 봤다. 아침 자동 개방이 전동의 핵심 기능인데, 이때 모터음이 크면 오히려 기상을 방해합니다. 프리미엄 모터는 42dB 미만으로 작동하고, 발코니처럼 실내와 떨어진 공간은 소음이 좀 있어도 괜찮지만 침실은 정숙 모터에 돈을 쓰는 쪽이 맞아요.

4. 스마트홈 허브를 샀는데 앱이 귀찮다. 원격 제어하려면 매번 앱을 열어야 하고, 와이파이가 불안정하면 동작이 지연되거나 끊깁니다. 다른 스마트 기기와 연동할 계획이 없고 전동커튼만 단독으로 쓸 거면 리모컨형이 오류가 적고 어르신도 쓰기 편해요. 손으로 커튼 끝을 살짝 당기면 끝까지 열리는 터치모션 기능이 있으면 리모컨을 찾을 일도 줄어듭니다.

5. 정전·이사 걱정. 정전 시엔 작동이 제한되지만 대부분 손으로 밀어 열립니다. 이사는 걱정보다 쉬워요. 이사 업체 기사가 추가 비용 없이 새집에 재설치해 주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레일이 길이 조절형이면 창 폭이 달라져도 맞춥니다. 다만 유니슬렛은 바람에 약해서 창문을 열어둔 채 내려두면 흔들리다 파손되니, 환기 습관이 있는 창엔 안 맞습니다.

견적 받기 전 체크리스트 4

  1. 모터 브랜드·원산지를 견적서에 적게 하세요. "전동블라인드 1식"으로는 3만원짜리인지 24만원짜리인지 구분이 안 됩니다. 제품가가 19배 갈리는 품목이라 모델명 없는 견적서는 비교 불가예요.
  2. 전원 방식과 배선 포함 여부를 확인하세요. 매립형이면 콘센트 위치·개소가 전기 견적에 들어 있는지, 선 노출 방식이면 어느 콘센트로 가는지, 배터리형이면 창 폭이 그걸 감당하는지.
  3. 설치비·출장비·실측비·부가세 포함 최종가로 받으세요. 방문 설치 9만9,000원, 전기 출장 1만~10만원이 뒤에 붙으면 온라인 최저가는 의미가 없습니다.
  4. A/S 조건을 문서로. 모터는 소모품이에요. 보증 기간과 모터 단품 교체 가능 여부(레일은 두고 모터만 갈 수 있는지)를 계약 전에 받아두세요. 모터만 교체되는 구조면 5만원대로 끝나는 고장이, 세트 교체면 20만원대로 커집니다.

정리 — 창 개수 세고, 모터 등급 정하고, 전원부터 확보

전동 블라인드 가격은 모터만 3만5만 → 셀프 풀세트 33만 → 업체 전동커튼 20만50만 → 국산 모터 대형 블라인드 70만 → 프리미엄 전동 옵션 120만으로 층이 나뉘고, 수동 대비 1.5~3배가 표준입니다. 순서는 이렇게 가세요. ① 전동을 넣을 창을 거실·안방 위주로 고르고 ② 창 크기에 맞춰 유선/배터리와 모터 등급을 정한 뒤 ③ 인테리어 중이면 커튼박스 안 콘센트를 지금 매립하고 ④ 모델명·배선·설치비가 다 적힌 최종가로 두세 곳을 비교. 이 순서만 지켜도 같은 구성에서 수십만 원이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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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미지: Collov Home Design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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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전동 블라인드 가격은 창 하나에 얼마나 들어요?

창 하나 기준으로 셀프 전동커튼(중국산 와이파이 모터 3만원 + 전동레일 9만원대 + 원단 20만원대)이 33만원, 업체 시공 전동커튼이 20만~50만원, 국산 모터를 쓴 대형 창 전동블라인드가 70만원, 유니슬렛처럼 프리미엄 제품에 전동 옵션을 얹으면 120만원입니다. 같은 '전동'인데 금액이 갈리는 건 모터 등급(중국산 3만원대 → 국산 → 프랑스 솜피 24만원대~)과 제품 자체 가격(전동블라인드 제품가만 2만8천원~53만원으로 19배 차이) 때문이에요. 거실+안방 두 창을 셀프로 하면 약 60만원, 업체 국산 모터 기준이면 140만원 안팎이 표준 구간입니다.

전동 블라인드 배선 공사 꼭 해야 하나요?

필수는 아닙니다. 전원 방식이 세 가지라서요. ① 인테리어 중이면 목공 단계에서 커튼박스 안에 220V 콘센트를 매립하는 게 정석이고, 콘센트 증설 1개소 5만~15만원 또는 기존 등기구에서 전선 분기 1만~2만원 수준으로 끝납니다. ② 이미 사는 집이면 레일에서 전선을 길게 빼 기존 콘센트에 꽂는 방식으로 추가 공사비 0원에 설치되는데, 선이 노출되는 게 단점이에요. ③ 배터리 충전형은 전기 공사가 아예 필요 없지만 1년에 1~2회 모터를 떼어 충전해야 하고, 무거운 대형 알루미늄 블라인드는 배터리가 줄면 출력이 떨어져 잔고장이 나므로 큰 창엔 유선을 권합니다.

전동 커튼이 수동보다 얼마나 더 비싸요?

일반적으로 수동 대비 1.5~3배입니다. 업체 시공 기준 수동커튼 10만~30만원 vs 전동커튼 20만~50만원이라 창당 10만~20만원이 더 붙고, 유니슬렛 같은 프리미엄 제품은 수동 60만원에 전동 옵션 +60만원으로 정확히 두 배가 됩니다. 셀프라면 수동 레일 1만원대 대신 전동레일 7만~9만원 + 모터 3만~5만원이라 창당 약 10만원의 추가금이에요. 그래서 모든 창을 전동으로 가기보다 거실 큰 창·통창·손이 안 닿는 창만 전동, 작은방은 수동으로 조합하는 게 예산 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습니다.

전동 블라인드 배터리형이랑 유선형 중 뭐가 나아요?

창 크기로 정하세요. 폭 180cm 이상 대형 창이나 무거운 알루미늄·암막 블라인드는 유선(220V 매립 또는 DC 직결)이 답입니다. 배터리형은 완충일 땐 괜찮지만 배터리가 줄면 힘이 부쳐 오르내림이 불안정해지고, 그게 반복되면 모터 잔고장으로 이어져요. 작은방 창이나 전기 공사가 불가능한 전월세라면 배터리형이 현실적인 선택이고, 프리미엄 배터리형 레일 세트는 24만원대, 방문 설치를 붙이면 +9만9천원 선입니다.

전동 블라인드 중국산 모터 써도 되나요?

작은 창, 가벼운 블라인드, 셀프 설치라면 3만~5만원짜리 중국산 와이파이 모터로도 3년 이상 문제없이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허니컴·유니슬렛 같은 고가 블라인드에는 국산이나 솜피 모터를 권해요. 고장 나면 철거하고 다시 사는 비용이 모터값 아낀 것보다 커지기 때문입니다. 침실이면 소음도 기준이에요. 프리미엄 모터는 42dB 미만으로 작동하고, 저가 모터는 아침 자동 개방 때 모터음이 기상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