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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이사 비용 — 인테리어 공사 기간 짐 어디에 두나, 평형별 실제 가격 공개 (1톤 120만·34평/84타입 320만~450만)

보관이사 비용 — 인테리어 공사 기간 짐 어디에 두나, 평형별 실제 가격 공개 (1톤 120만·34평/84타입 320만~450만)

올수리 견적은 받았는데, 정작 공사 4~5주 동안 짐을 어디에 두느냐는 아무도 미리 안 알려줍니다. 그러다 보관이사 견적을 받고 숫자에 놀라요. "이사 한 번에 보관료 조금 얹는 거 아니었어?" — 아닙니다. 보관이사 비용은 이사를 두 번 하는 값이라 일반 포장이사의 1.8~2배에 보관료가 더 붙습니다.

결론부터 — 1개월 보관 기준 총액으로 원룸 1톤 120만150만원, 25평/59타입 240만330만원, 34평/84타입 320만~450만원입니다. 이 글은 실제 견적 빅데이터 1,000건+를 기준으로 평형별 실제 금액, 왜 그 돈이 나오는지 구조, 컨테이너와 실내창고 중 뭘 골라야 하는지, 인테리어 일정에 맞춰 이용하는 순서와 짐 상하는 함정까지 소비자 편에서 정리했습니다.

보관이사 비용 한눈에 — 평형별 실제 가격표

보관이사 비용 평형별 총액 차트 — 원룸 1톤 120만150만, 25평/59타입 240만330만, 30평/74타입 270만360만, 34평/84타입 320만450만 (1개월 보관 기준)

평형 · 짐량편도 이사비(1회)보관료(1개월)사다리차 왕복총액(부가세 별도)
원룸 · 1톤 (작업자 2명)48만~60만원18만~30만원대부분 불필요120만~150만원
25평/59타입 · 5톤 (남 3~4·여 1)110만~150만원24만~45만원30만~40만원240만~330만원
30평/74타입 · 5톤+1톤 (남 4~5·여 1)120만~160만원30만~45만원30만~50만원270만~360만원
34평/84타입 · 6~7톤160만~220만원45만~60만원40만~60만원320만~450만원

표의 총액은 1차 이사 + 보관 1개월 + 2차 이사 + 사다리차 2회를 합친 금액입니다. 같은 34평/84타입이라도 세부 견적 합계가 350만원대면 부가세 10%가 붙어 최종 390만원이 되는 식이라, 견적서에 "부가세 포함"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조건(서울 출발·5톤·실내창고·1개월)으로 4곳 방문 견적을 받으면 265만·295만·300만·310만원처럼 최대 60만원 이상 벌어집니다. 보관이사는 업체 간 편차가 유난히 큰 시장이라, 한 곳 견적으로 결정하는 건 손해입니다.

왜 포장이사의 2배인가 — 보관이사 비용 구조

보관이사는 "운반 → 보관 → 재운반" 3단계입니다. 돈이 붙는 자리를 하나씩 뜯어보면 견적서의 거품이 보입니다.

① 1차 이사비(살던 집 → 창고). 일반 포장이사와 같은 단가입니다. 5톤 기준 패커(남성 작업자) 1명 22만30만원, 주방 정리 담당 여성 작업자 12만20만원, 5톤 차량 35만원 안팎. 패커 3명 + 여성 1명 + 5톤 차량만 더해도 113만원이고, 자재비·잡비를 얹으면 130만원을 넘깁니다. 이게 25평/59타입 편도 110만~150만원의 근거예요.

② 보관료. 하루 단위로 계산합니다. 야외 컨테이너는 5톤 기준 하루 7천1만원, 실내 항온·항습 창고는 1톤 하루 1만원·5톤 하루 1만5천원 수준으로 1.52배입니다. 5톤을 20일 맡기면 실내 기준 30만원, 한 달이면 45만원. 보관료 자체는 총액의 10~15%밖에 안 됩니다. 보관이사가 비싼 건 보관료 때문이 아니라 아래 ③ 때문이에요.

③ 2차 이사비(창고 → 새집). 인건비와 차량비가 한 번 더 나갑니다. 1차보다 10만~30만원 정도 싸게 잡아주는 업체가 많지만(포장이 이미 돼 있으니), 새집에서 가구 배치·주방 정리·행거에 옷 걸기까지 하기 때문에 시간은 오히려 더 걸립니다. 34평/84타입 기준 1차 160만원·2차 130만원이 표준적인 비율입니다.

④ 사다리차 2회. 5톤 5층 기준 15만원, 13층까지는 2층마다 1만원, 14층부터는 층당 1만원씩 올라갑니다. 13층이면 19만원 선. 나갈 집과 들어갈 집 양쪽에서 부르니 왕복 30만~60만원이고, 1층이거나 엘리베이터 작업이 되면 빠집니다. 관리사무소에 엘리베이터 사용 가능 여부와 사용료를 미리 확인하세요.

⑤ 할증. 손 없는 날·월말·주말·봄가을 이사철은 인건비와 차량비가 20~30% 뜁니다. 보관이사는 이사가 두 번이라 할증도 두 번 맞을 수 있어요.

정리하면 보관 기간이 사흘이어도 ①③④는 그대로라 기본 200만원대 벽이 생기고, 그 위에 보관료가 하루씩 쌓이는 구조입니다.

인테리어 공사 기간 짐 어디에 두나 — 4가지 선택지

보관이사만 답은 아닙니다. 짐의 양과 공사 범위에 따라 갈립니다.

방법맞는 상황비용 감각
이삿짐센터 컨테이너 보관이사짐 5톤 이상, 2주~2개월총액 240만~450만원
실내 항온·항습 보관이사한 달 이상, 가전·원목·고가품 많음컨테이너 + 10만~20만원
도심 셀프스토리지1~2인 가구, 직접 차로 옮길 수 있음0.5평 월 5만10만 / 1평 월 15만25만
살면서 공사(방 한 칸 몰기)도배·장판·욕실 등 부분 공사보관비 0원, 공기 늘어남

올수리라면 짐을 다 빼는 게 정답입니다. 도배·바닥·욕실·주방을 다 하는 공사에서 짐이 남아 있으면 공정마다 짐을 옮기느라 하루씩 밀리고, 먼지가 침구·옷에 다 배고, 마루 시공 자체가 안 됩니다. 34평/84타입 올수리 공사 기간은 4~5주인데, 여기에 여유 1주를 더해 보관 5~6주로 잡는 게 안전합니다. 공정별 기간은 인테리어 공사 기간 — 평형별 실제 소요 기간에 정리해 뒀어요.

부분 공사라면 살면서 가능합니다. 도배·장판만 하거나 욕실 한 칸, 주방만 바꾸는 경우 짐을 방 하나에 몰아넣고 비닐로 덮으면 됩니다. 대신 도배는 방마다 가구를 옮겨야 해서 인건비가 조금 붙고, 공기가 하루 이틀 늘어요. 어떤 조합이 살면서 되는지는 부분 인테리어 비용 — 조합별 실제 견적을 참고하세요.

짐이 1톤 이하인 1인 가구는 셀프스토리지가 싸게 먹힐 수 있습니다. 1평이면 원룸 짐 대부분이 들어가고 항온·항습에 24시간 출입이 되니까요. 단, 냉장고·세탁기·침대를 본인 차로 옮길 수 없다면 결국 용달을 두 번 불러야 해서 1톤 보관이사(120만~150만원)와 큰 차이가 없어집니다.

숨은 비용 하나 더. 살던 집을 팔거나 전세가 끝나서 짐을 뺀 경우, 공사 기간 동안 가족이 지낼 곳이 필요합니다. 6주 단기임대 비용이 보관이사비만큼 나오는 경우가 흔해요. 올수리 예산을 짤 때 공사비 + 보관이사비 + 임시 거처비를 한 묶음으로 잡아야 합니다.

컨테이너 vs 실내 창고 — 여름·겨울이 기준

보관 환경에서 짐 상태가 갈립니다. 가격 차이는 총액의 5% 안쪽인데 결과 차이는 큽니다.

야외 컨테이너는 여름 내부 온도가 40~50℃까지 오르고 겨울엔 결로가 맺힙니다. 원목 가구는 뒤틀리고, 가죽 소파는 곰팡이가 슬고, 매트리스·옷·책은 눅눅한 냄새가 뱁니다. 장마철에 3주 넣어둔 침구에서 곰팡이가 나오는 게 전형적인 사고예요. 다만 2주 이내 단기이고 소품·박스 위주면 제습제를 넣어주는 컨테이너로도 충분합니다. 서울 출발이면 창고는 보통 용인·구리·인천 쪽 야적장입니다.

실내 항온·항습 창고는 건물 안에서 제습기와 냉온풍기를 돌리고, 방역·CCTV·고객별 분리 보관이 되는 곳입니다. 하루 5천~1만원 더 내는 대신 한 달 뒤 짐 상태가 그대로예요. 한 달 이상 보관, 가전·원목·가죽·악기·아기 침구가 있으면 실내로 가는 게 총비용에서 이깁니다. 몇만 원 아끼려다 냉장고 하나 버리면 끝이니까요.

여기서 함정 하나. "실내 보관"이라고 광고하면서 실제로는 야외 컨테이너에 넣는 업체가 있습니다. 상담할 때 "창고가 어디에 있고 우리 짐은 어느 센터로 들어가나요"를 물어보세요. 주소를 못 대거나 얼버무리면 그 자리에서 거르면 됩니다. 창고 위치는 운송 거리와도 직결돼서 견적에 영향을 줍니다.

도심형 셀프스토리지는 항온·항습이 기본이고 언제든 꺼낼 수 있지만 공간당 단가가 비쌉니다. 전체 이삿짐보다는 공사 중에 자주 꺼내 써야 하는 서류·계절옷·취미용품만 따로 넣는 용도가 맞습니다.

이용 방법 — 공사 일정에 맞추는 순서

보관이사는 견적 → 계약 → 1차 이사 → 보관 → 2차 이사로 갑니다. 인테리어와 엮이는 지점이 몇 군데 있어요.

1. 방문 견적은 짐 정리 후에. 견적 담당자가 오기 전에 버릴 짐을 버리고, 계절 이불·패딩은 압축팩에 넣어 부피를 줄인 상태로 보여주세요. 견적은 부피(톤수)로 나옵니다. "이 가전·가구는 버리고 갑니다"를 명확히 말하면 물동량에서 빠져 패커가 1명 줄고 20만원 이상 내려갑니다. 3~4곳에서 받되, 계약 시 없던 짐이 추가되지 않는 한 현장에서 톤수를 다시 부르지 않는다는 원칙을 문서로 받는 게 좋습니다.

2. 견적서에서 4가지를 확인. ① 부가세 포함인지 ② 사다리차 비용이 양쪽 다 들어 있는지 ③ 공사가 밀려 보관이 연장되면 하루 단위로 정산하는지, 월 단위로 다시 결제해야 하는지 ④ 이사 당일 추가금이 생기는 조건이 뭔지. 인테리어는 지연이 흔해서 ③이 특히 중요합니다. 월 단위 업체에서 이틀 넘기면 한 달치가 또 나갑니다.

3. 1차 이사 날짜는 평일로. 나가는 날은 손 없는 날을 따질 이유가 없습니다. 월목 평일로 잡아 할증을 피하고, 들어가는 2차 이사만 원하는 날로 잡으세요. 이것만으로 2030% 할증을 한 번 덜 냅니다.

4. 공사 마감과 2차 이사 사이에 이틀. 도배 후 최소 2일은 말려야 짐을 넣을 수 있고, 마루도 하루는 양생이 필요합니다. 그 사이에 입주청소를 넣는 게 정석 순서예요. 2차 이사 날짜는 한번 잡으면 마감된 날짜로 바꾸기 어려운 업체가 많으니, 공사 종료일에 딱 붙이지 말고 종료 예정일 + 3~4일로 잡으세요.

5. 결제는 예약금 → 중도금 → 잔금. 대략 10% → 50% 초반 → 나머지 순으로 나뉩니다. 1차 이사 때 중도금, 2차 이사 완료 후 잔금이 보통이라 자금 계획에 반영해 두세요.

6. 2차 이사 때 새 집 보호. 새로 한 인테리어에 짐이 들어가는 날이라 바닥 보양, 덧신 착용, 벽지·몰딩 모서리 보양을 요청하세요. 커튼·블라인드·행거·세탁기까지 설치해 주는 팀이 있는 반면 가전 설치는 별도 기사를 불러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에어컨·식기세척기·TV 설치 예약은 2차 이사 다음 날로 미리 잡아두면 하루가 절약됩니다. 공사 중 이웃 소음 안내는 인테리어 공사 안내문에 예시문이 있습니다.

짐 준비 — 보상 안 되는 사고 6가지

보관 중 사고의 대부분은 업체 과실이 아니라 고객이 준비를 안 해서 생기고, 이 경우 보상에서 빠집니다. 업체가 보내주는 준비 안내문에 빠짐없이 적혀 있는 항목들입니다.

  1. 냉장고는 2~3일 전 전원 차단·성에 제거·완전 건조. 물기가 남은 채 컨테이너에 들어가면 곰팡이와 악취로 냉장고를 버리게 됩니다. 음식은 이사 당일 처리가 안 되니 미리 비우세요. 실내창고 업체 중엔 전원을 켠 채 보관해 주는 서비스도 있지만 추가금과 이벤트 조건을 견적 단계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2. 세탁기·건조기·정수기·음식물처리기 잔수 제거. 배수 호스와 세제통을 비워야 부식·동파·곰팡이를 막습니다. 미조치 고장은 보상 불가예요.
  3. 액체형 제습제(물통형·옷걸이형) 전부 제거. 보관 중 쏟아지면 주변 짐이 다 오염되고, 이건 고객 귀책입니다. 대신 서랍·옷 박스에 실리카겔을 넣고, 의류·침구는 박스 안에 비닐을 먼저 깔고 넣어 이중 밀봉을 요청하세요.
  4. 세탁 안 한 옷·침구는 세탁 후 보관. 땀·피지가 남은 섬유는 한 달이면 곰팡이가 핍니다. 세탁 안 한 침구의 곰팡이는 보상 대상이 아닙니다.
  5. 귀중품·전자기기·서류는 직접. 현금·귀금속·여권·계약서·노트북·카메라는 이삿짐에서 빼세요. 보관 불가 물품이고 분실 시 보상도 없습니다. 인화성 물질(부탄가스·스프레이·페인트), 화분, 음식, 고가 미술품·악기도 못 맡깁니다.
  6. 중간에 꺼낼 짐은 앞쪽 배치 요청. 창고에 한번 들어간 짐은 공사 끝날 때까지 못 꺼낸다고 보면 됩니다. 공사 기간에 쓸 한 달치 옷·세면도구·약·아기용품은 따로 빼두고, 혹시 꺼낼 가능성이 있는 박스는 1차 이사 때 "앞쪽에 놔주세요"라고 해야 합니다. 요청 없이 나중에 찾으면 짐을 다 들어내야 해서 추가 비용이 붙어요.

그리고 트럭에 싣기 전 가전·가구 상태를 사진·영상으로 남기세요. 스크래치 유무, 가전 작동 화면까지. 두 달 뒤 파손을 발견했을 때 이게 없으면 "원래 있던 흠집"으로 정리됩니다. 종이박스는 34주 지나면 눌려서 안의 물건이 파손될 수 있으니 장기 보관이면 플라스틱 박스를 쓰는 업체가 낫고, 중고 박스를 직접 사면 4만5만원 정도입니다.

견적 비교 — 총액과 단가를 같이 봐야 하는 이유

같은 30평/74타입·한 달 보관 조건에서 4곳 견적이 273만·280만·305만·325만원으로 나왔다고 해봅시다. 제일 싼 곳이 정답일까요? 뜯어보면 이렇습니다.

  • 운반비가 15만원 싼 B업체 vs 보관료가 하루 3천원 싼 C업체 — 28일이면 보관료 차이가 8만4천원. 여기에 B는 사다리차 별도, C는 포함이면 C가 총액 23만원 저렴해집니다.
  • 가장 싼 D업체는 야외 컨테이너이고 나머지는 실내창고. 7월에 한 달 맡길 거면 D는 후보에서 빠집니다.
  • 보관료가 월 단위 선결제인 곳은 공사가 3일만 밀려도 한 달치가 또 나가요. 하루 단위 정산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 1차와 2차를 같은 업체·같은 팀이 하는지. 출고 업체와 입고 업체가 다르면 파손 책임이 서로에게 넘어갑니다.

즉 비교표엔 총액 한 줄이 아니라 운반비 ×2 · 보관료 단가 · 사다리차 · 부가세 · 창고 종류 · 연장 정산 방식 여섯 칸을 놓고 봐야 합니다. 이 여섯 칸을 채워주지 않는 견적은 나중에 하나씩 추가됩니다.

계약과 보상 — 허가 업체 + 서면 + 보험

보관이사는 내 눈이 안 닿는 곳에 살림 전체가 몇 주 있는 일입니다. 가격보다 책임 주체가 먼저예요.

  • 허가 업체인지 확인. 이사 업체는 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 허가가 있어야 하고, 허가 업체는 적재물 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입니다. 업체명으로 허가이사종합정보 바로가기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무허가 업체는 파손이 나도 보험 처리가 안 되고, 사고 후 연락이 끊기는 경우가 잦아요.
  • 서면 계약서. 카톡 견적이나 구두 약속은 분쟁 때 힘이 약합니다. 1차·2차 이사 날짜, 톤수, 인원, 보관 창고 주소와 종류, 보관료 단가와 연장 정산 방식, 사다리차·부가세 포함 여부, 파손·분실 보상 범위를 한 장에 적어 서명하세요. 분쟁이 생기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갑니다.
  • 보험 범위. 운송 중 파손뿐 아니라 보관 중 화재·도난·침수까지 배상하는지 물어보세요. 창고에 있는 동안은 보험 대상이 아니라는 업체도 있습니다.

💡 밑줄 친 「허가이사종합정보 바로가기」(↗) 글씨를 누르시면 새 탭에서 허가 업체 조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글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 편하게 다녀오세요.

보관이사 비용 아끼는 법 5가지

  1. 짐 줄이기가 1순위. 5톤을 2.53톤으로 줄이면 운반비와 보관료가 동시에 내려갑니다. 버릴 가전·가구는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 미리 내놓고, 견적 때 "이건 안 갑니다"를 분명히 하세요. 패커 1명 = 20만30만원, 두 번이면 40만~60만원입니다.
  2. 1차 이사는 평일. 나가는 날은 손 없는 날 볼 이유가 없습니다. 20~30% 할증을 한 번 피합니다.
  3. 보관 기간 줄이기. 운반비는 고정, 보관료는 하루 단위. 공사 시작일에 맞춰 1차를 늦추고, 공사 종료 즉시 2차를 넣으면 며칠분이 빠집니다. 단, 앞서 말한 도배 건조 2일은 지키세요.
  4. 작은 짐은 직접 운반. 옷·이불·소형가전을 자차나 택배로 미리 빼두면 톤수가 내려갑니다. 특히 1톤 경계에 걸린 원룸은 이걸로 2.5톤 견적이 1톤으로 내려오기도 합니다.
  5. 보관료 단가로 비교. 운반비 15만원 차이보다 하루 3천원 차이가 한 달이면 더 큽니다. 총액이 아니라 단가표를 받아 직접 곱해보세요.

반대로 아끼면 안 되는 것은 한 달 이상 보관 시 실내창고, 허가 업체, 스트레치 랩 밀폐 포장(1개월 이상이면 필수)입니다. 이 셋에서 아낀 10만~20만원은 냉장고 한 대 값으로 돌아옵니다.

정리 — 이사 두 번 값, 그래서 총액·단가·창고를 같이 본다

보관이사 비용을 한 줄로 줄이면 이렇습니다. 원룸 1톤 120만150만 → 25평/59타입 240만330만 → 30평/74타입 270만360만 → 34평/84타입 320만450만원(1개월 보관, 부가세 별도). 이사가 두 번이라 그런 거고, 보관료는 총액의 10~15%뿐입니다. 그러니 비교는 총액 한 줄이 아니라 운반비 ×2·보관료 단가·사다리차·부가세·창고 종류·연장 정산 여섯 칸으로, 한 달 넘기면 실내창고로, 냉장고는 사흘 전에 끄고, 허가 업체와 서면으로.

올수리 공사비를 짤 때 보관이사비와 임시 거처비를 같이 넣어야 진짜 총예산이 나옵니다. 우리 집 공사 자체의 적정가가 궁금하면 **얼마드나 무료 견적 계산기**에 평형(59/74/84타입)과 공사 범위를 넣어보세요. 실제 견적 빅데이터 1,000건+ 기준 예상 비용대를 로그인·연락처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사비 적정가를 먼저 손에 쥐어야 보관이사에 얼마를 쓸 수 있는지도 보입니다.

💡 밑줄 친 「얼마드나 무료 견적 계산기」(↗) 글씨를 누르시면 새 탭에서 계산기로 이동합니다. 이 글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 편하게 다녀오세요.

대표 이미지: Christian Lue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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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보관이사 비용은 평형별로 얼마인가요?

1개월 보관 기준 총액으로 원룸 1톤은 120만~150만원, 25평/59타입(5톤)은 240만~330만원, 30평/74타입은 270만~360만원, 34평/84타입(6~7톤)은 320만~450만원입니다. 1차 이사비와 2차 이사비, 보관료, 사다리차 왕복이 합쳐진 금액이고 부가세 10%는 대부분 별도예요. 같은 조건이라도 업체별로 60만원 이상 차이가 나니 반드시 3~4곳 방문 견적을 총액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보관이사는 왜 일반 포장이사보다 2배나 비싼가요?

이사를 두 번 하기 때문입니다. 살던 집에서 창고로 옮기는 1차 이사와 창고에서 새집으로 넣는 2차 이사에 인건비·차량비·사다리차가 각각 들어가고, 그 사이 보관료가 하루 단위로 붙습니다. 5톤 기준 포장이사 1회가 130만원 안팎이면 보관이사는 260만원에 보관료 30만원 안팎이 더해져 290만원대가 되는 구조예요. 보관 기간이 사흘뿐이어도 2회 이사비는 그대로라 기본 200만원대 벽이 생깁니다.

보관료는 하루에 얼마인가요? 컨테이너와 실내창고 차이는요?

야외 컨테이너는 5톤 기준 하루 7천~1만원, 실내 항온·항습 창고는 하루 1만~2만원(1톤 1만원·5톤 1만5천원 수준)입니다. 한 달이면 컨테이너 24만~30만원, 실내 30만~45만원 차이로, 총액에서 보면 10만~20만원 안쪽이에요. 2주 이내 단기이고 소품 위주면 컨테이너로 충분하지만, 한 달 이상이거나 가전·원목 가구·가죽 소파·아기 침구가 있으면 실내 창고가 안전합니다. 여름 컨테이너 내부는 40~50℃까지 오르고 겨울엔 결로가 생깁니다.

인테리어 공사 기간 동안 짐을 꼭 다 빼야 하나요?

올수리(도배·바닥·욕실·주방 전체)라면 짐을 다 빼야 제대로 시공되고 공기도 짧아집니다. 도배·장판이나 욕실 한 칸 같은 부분 공사는 짐을 방 하나에 몰아 비닐로 덮고 살면서 진행할 수 있어요. 짐이 적은 1~2인 가구는 도심 셀프스토리지(0.5평 월 5만~10만원, 1평 월 15만~25만원)에 직접 옮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34평/84타입 올수리는 공사 4~5주에 여유 1주를 더해 보관 5~6주로 잡는 게 안전합니다.

보관 중에 짐이 상하거나 파손되면 보상받을 수 있나요?

적재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된 허가 업체와 서면 계약을 했다면 운송·보관 중 파손·분실·침수를 보상받습니다. 단, 냉장고 물기를 안 말려 생긴 곰팡이, 세탁 안 한 침구의 곰팡이, 액체 제습제 누수 오염, 세탁기 잔수 미제거로 인한 고장은 고객 귀책이라 보상에서 빠집니다. 트럭에 싣기 전 가전·가구 상태를 사진·영상으로 남기고, 계약서에 보상 범위와 창고 위치를 적어두세요. 업체 허가 여부는 허가이사종합정보(movi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관이사 비용 아끼는 방법이 있나요?

가장 큰 절감은 짐 줄이기입니다. 버릴 가전·가구를 미리 처분하면 패커 1명이 빠지면서 20만원 이상, 차량 톤수가 내려가면 보관료까지 같이 줄어요. 1차 이사는 손 없는 날·주말을 피해 평일(월~목)로 잡고 2차 이사만 원하는 날로 잡으면 20~30% 할증을 한 번 피합니다. 보관료가 하루 단위 정산인 업체를 고르고 공사 종료 즉시 2차 이사를 넣으면 며칠분이 줄고, 운반비가 15만원 싼 곳보다 보관료 단가가 3천원 싼 곳이 28일 기준으로 더 유리할 수 있으니 총액으로 비교하세요.